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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독거남의 오스트리아 패키지 여행기 (16)

쇤부른궁전의 화려한 내부 모습들



내부 사진을 찍을 수 없었서 정말 아쉬웠다.

그 화려한 모습들을 혼자 보기는 아까운 마음에 해외 사이트 이곳저곳에서 사진들 주워 모아서 올려본다.


우선 쇤부른궁전은 오스트리아 제국의 로코코 형식 여름 별궁이다.

평소에 지내는 본궁은 합스부르크 황궁이고 여름에 별장으로 쓰던 화려한 궁이다.


궁전에는 1,441개의 방이 있으며 수 세기 동안 유럽을 지배했던 합스부르크 왕가의 숨결과 흔적이 그대로 남아있다. 








제일 처음 들어가면 볼 수 있는 화려한 복도.

천장에 그려진 그림이 매우 환상적이다.







여기서 스테이크 써는 상상을 해보면 재밌다.







21세기인 지금 봐도 엄청 예쁜 인테리어다.












당시 왕족과 귀족들이 타던 마차.














벽에 걸린 그림들 하나하나도 엄청난 작품들이다.












이 탁상시계 진짜 탐난다.








아기 키우는 방 같다.












여기서 아메리카노 한 잔 마셔보고 싶다.

오스트리아니까 멜랑지 한 잔을 벌컥벌컥. 크으.







저 쇼파 탐난다.












썰매인가 보다.









포켓볼 당구대!

여기서 포켓볼 치고 싶다.









작은 성당도 있다.










공연장.

















아래 부터는 궁 내부에 있는 그림들 몇개.



입구 쪽 길고 화려한 복도 천장에 그려진 그림이다.

전쟁과 수확? 뭔가를 상징한다.







결혼식 행렬인가?










타임머신 타고 온 것 같은 느낌을 주는 당시 모습을 그린 그림.









결혼식 행렬.





다시 내부 모습.






중국에서 선물 받은 자개로 장식된 방.

자기를 선물로 받은 합스부르크 왕가는 어디다 쓰는 물건일 줄 몰라서 저렇게 뜯어서 벽에 장식했다고 한다.


여기 말고도 도자기 백자 등이 많았다.









































마리아 테레지아님이신가?


아무튼 오스트리아 여행 가면 쇤부른 궁전 추천.


쇤부른궁전 내부는 꽃보다할배 말고 17년 9월 26일 방영된 뭉쳐야뜬다 42회에서 잘 나온다.

내부 촬영 허락 받고 찍어서 그런지 제대로 나온다.



참고

모든 방이 공개된 것도 아니고 코스 별로 또 볼 수 있는 방이 다르다.


2018/09/03 - [여행] - 오스트리아 여행의 필수코스 쇤부른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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