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코롬헌 세상 만들기

인생 첫 스마트폰인 아이폰4를 6년째 쓰고 있다.

처음 1~2년은 애지중지, 3년이 지나면서 막 대하다보니 

오류도 생기고 속도도 엄청 느려지고 맛이 가려고 한다.

핸드폰만 잡고 사는 스타일이 아니라 새 폰에 큰 욕심이 없는데 

이젠 도저히 버틸 수 없을 것 같다. 참을 수 있는 정도의 속도가 아니다. 너무 느리다.

아이폰6s를 알아봤더니 여전히 100만에 가까운 고가다.

따라서 아이폰se에 눈이 간다. 대략 50만원이면 산다고 하니까.

iPhone 6s와 iPhone se의 스펙 비교다.

큰 차이는 없지만 확실한 차이는 있다.

스펙을 딱 비교해보니 그리 큰 차이는 없다.

하지만 분명한 차이가 있다.

그건 바로  카메라 화소, 지문인식, 램 3가지다.

위 스펙 비교 막상 올려보니 허접해서 외국사이트에서 제대로 찾아봤다.

아이폰se가 아이폰6s 보다 1.0 온스 가볍다.

ios 버전은 9.3으로 똑같다. 6s에 있는 걷기 어플 se에도 분명 있겠다.

문제는 프로세서가 se에는 한 단계 낮은 A8 chip이 사용된다.

게다가 램도 1GB다.

여기서 제품 가격을 줄인 것이다. 

싸게 파는 만큼 성능은 6S보다 조금 떨어지는 걸 감수해야 한다.

카메라는 서로 바뀐 거 같은데. 저게 맞나 모르겠음.

(갑자기 혼란)

센서는 분명 SE에 일반 지문인식 센서고 

6S는 2세대 지문인식 센서라고 했는데 

여긴 같다고 나왔다. 

좀 더 확실한 정보를 위해 다른 사이트에서도 알아봤다.

위에껀 못 믿겠음.

여긴 아이폰 se 램이 2기가라고 하네. 왓더헐.

스펙 비교는 점점 미궁으로..

또 다른 외국사이트에서 또또또 찾아봤다.

여기도 6s와 같은 A9 64 bit dual core 1.85GHz 라고 한다.

오호 좋아. 

하지만! 나라마다 다를 수 있고, 특히 한국엔 A8로 출시될 가능성도 예상해야 한다.

더 이상의 정보 추적은 귀찮아서 생략.

어차피 블로그 방문자도 거의 없음.

램도 똑같이 2GB라고 한다. 다들 SE는 1기가라고 하던데 일단 2기가라고 믿어보자.

se는 저장공간 64GB가 최고다.

아까 또 헷갈렸던 카메라 성능.

여기에선 셀카 카메라 픽셀이 1.2MP 라고 한다.

이게 맞는 것 같다. 

어차피 셀카 안 찍는 독거남에게 필요 없는 기능임.

후면은 확실히 12MP가 맞는 것 같고.

또 헷갈렸던 지문인식 센서의 버전.

여기선 확실히 SE의 지문인식 센서가 6S에 비해 한 단계 낮은 것이라고 한다.

6S가 2세대고 SE는 원조버전.

스펙 비교 결론

1. 프로세서는 6S와 같은 A9 chip으로 보인다.

2. 램도 6S와 같은 2GB로 보인다.

3. 카메라는 셀카에서 6S보다 낮은 1.2MP다.

4. SE는 64GB가 최고 용량이다.

5. SE는 지문인식 센서가 아이폰5와 같은 구버전이다.

뭐 이정도면 독거남에겐 별 문제 없다.

근데 여기서 독거남에게 또 큰 고민이 있다.

최근 아이폰6가 이벤트로 할인행사 중이기 때문이다.

가까운 대리점에 전화해보니 대략 요금제 포함 60만원 정도.

SE가 50만원 정도라고 생각하면 큰 차이가 없다.

아이폰6 VS 아이폰SE 

또 고민에 빠졌다. 

마지막으로 아이폰SE 사진들.

6S는 너무 큰 감이 있는데 SE는 4같이 작고 예쁘다.

정확한 크기 비교 사진.

확실한 차이가 느껴지는 크기다.

아이폰6 쓰던 사람들은 작아서 못 쓸 듯하다.

확실한 크기 차이.

진짜 마지막으로 외국인들이 말하는 

아이폰SE 리뷰.

그냥 귀 닫고 영상만 보시길 권장.

끝으로 아이폰se 출시일은 3차 혹은 4차 출시국가로 선정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아직 정확히 정해지지 않음.

빠르면 4월 중순, 늦으면 5월 중순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