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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글 쓰네요.

바쁜건 핑계고 아무래도 추천에 대한 부담이
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무 글이나 쓸 수 없다는)

그래서 저 이제 아무 글이나 막 쓸 생각이니
추천 안해주셔도 괜찮습니다.^^



최근 휘발유 가격이 1리터당 2000원을 바라보고 있더군요.
운전하기 무섭습니다..

오르면 올랐지 절대 내릴 것 같진 않습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자전거나 대중 교통을 이용하면 좋겠지만
자전거는 도난 당할 가능성이 아주 높고
대중 교통은.. 차가 있으니 멀리하게 되더군요.

그래서 차를 몰더라도 조금이라도 더 기름을 절약하는 게
현재로선 최선인 것 같습니다.



기름 넣고 이제 출발 합니다~~

출발지는 서귀포시 안덕면, 도착지는 제주시 노형동으로  
대략 30km 됩니다.






평화로를 통해 30km를 달려서 드디어 시내 도착.

시외 주행 30km에 평균 연비 18km 면 괜찮은가요?
시내라면 상상도 못할 연비죠.

예전에 경차(수동) 몰고 다녔을 때는 시내 시외 통합 평균 연비가 21km가 넘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래도 18km면 양호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 기능이 얼마나 정확한지는 모르겠네요.





출발 당시 연료 상태를 보면 한칸의 4분의 3이 닳았네요.
이 연료 표시도 그렇게 정확한 것 같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시내에서 100km를 더 주행했습니다.



평균 연비는 13km 로 급락 했군요.
그래도 연료 상태가 100km를 달린 것 치고는 많이 떨어지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렇게 항상 연비에 대해 고민하고 생각해보니
답은 아주 단순했습니다.

다 아시는 경제 속도나 급 가속 급 제동 빼고

1. 쓸모 없는 짐 싣고 다니지 않기
2. RPM 너무 올리지 않기
3. 정지 전 미리 가속페달에서 발 떼기

1,2번은 당연히 아시겠지만 3번은 뭐지 하는 분 계실텐데
신호등 같이 멈춰야 하는 경우에 최대한 미리 가속 페달에서 발을 때서
천천히 자연스럽게 멈춰주면 좋습니다~

동계 올림픽 종목인 컬링을 생각하시면 쉽습니다.

자주 멈춰야 하는 시내에서는 이게 큰 차이를 주더군요.^^


하지만 연비를 떠나서 가장 중요한 건 사고가 나지 않아야 합니다!
연비 올려서 1~2천원 아껴봐야 사고나면 큰 손해니깐요.^^;
안전운전하세요!

연비 높이는 비법 있으신 분은 공유해요!
추천안해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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