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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2 미니와 함께 애플워치6도 구입했다
처음 써보는 스마트워치다

당연히 아이폰이 있어야만 사용 가능하다
가격은 44MM로 58만원

더 싼 것도 있다
36만원 애플워치SE 또는 26만원 애플워치3

 

 

이번에 구입한 아이폰12 미니와 애플워치6

 

 

 

내가 살다살다 스마트워치를 다 써보는군
이번에 심전도 기능도 제한이 풀려서 사용가능해졌다
운동할 때도 좋을 거 같아
이러저러해서 결국 구입 결정

 

 

 

역시 아이폰처럼 충전기 어댑터는 포함되지 않았다
그냥 애플워치 충전 케이블만 있다
케이블은 다행히도 일반 A타입 USB 케이블

 

 

 

"작고 아름다워!"

 

 

흠집이 좀 잘 날 거 같지만 케이스나 커버는 없이 사용해야지
들어보니 정말 가볍다
일반 스테인레스 디지털 시계보다 가벼움

 

 

애플워치 뒷면

외계인 우주선 같이 둥근 장치가 두두둥

 

 

아이폰이랑만 연결 가능하다

어찌보면 갤럭시 계속 쓸수도 있었는데 애플워치 쓰고 싶어 폰도 아이폰으로 바꿈

 

 

 

짜잔

전혀 무겁지 않고 착 붙는 느낌이다

 

 

제일 맘에 드는 건 모션 워치페이스 

배경이 움직이거나 시간에 맞게 모습이 변한다

밤되면 어두워지거나 아침이 되면 밝아지는 등

저녁이 되니 하늘이 어두워지고 별이 뜬다

 

 

 

낮에는 밝아지고

 

 

지구 모양 워치페이스 
우주에서 본 지구 모습 그대로다
구름도 보인다

근데 이 구름이 자꾸 바뀐다 
진짜 실시간 지구 모습인가??

알고보니 진짜 실시간 지구 모습을 3D로 표현된 모습이라고 한다

와우

태풍 올 때 모습 궁금하다

 

 

밤이되면 그림자가 지고, 도시들은 불을 밝히기 시작한다

북한은 시꺼멍

제주도는 위치표시하는 점보다 작아서 보이지가 않는다 이런이런

 

 

그외 사용 가능한 여러 컴플리케이션들

 

 

 

토이스토리 모션 페이스
우디 재롱 보는 재미가 있다

밑에 67은 심박수
보통은 60대 나오던데

만약 노처녀랑 데이트하게되면 얼마나 높아질지 궁금하네
심장 터지는 게 아니겠지

 

 

젤 맘에 드는 토이스토리 배경

 

 

꽃이 피는 배경 등 다양하다

근데 무슨 애플워치 홍보대사 같네
애플에서 받은 거 1도 없는데
영어 못한다고 애플스토어에서 내쫓지만 말아주길

그리고 갤럭시워치도 좋다고하니 
안드로이드 사용자라면 갤럭시 워치 추천

 

 

물론 배경을 직접 만들어 넣을 수도 있다
역시 크리스마스는 케빈과 함께~

움직이는 배경도 만들 수 있다는데 난 계속 실패 ㅠㅠ
방법을 모르겠다

 

 

부모님 사드리고 싶게 만드는 심전도 기능
이것말고도 산소포화도 체크, 실시간 심박 모니터링, 불규칙한 심박 감지 기능도 있다

확실히 미래는 웨어러블이다

 

 

전화도 가능하다

다만 일반 모델은 아이폰이 근처에 있어야 한다
셀룰러 모델은 아이폰 없이도 가능
다만 만원짜리 워치 요금제 가입해야 한다

 

 

애플워치6 타이머

제일 편하고 많이 쓰는 타이머 기능
(동영상 촬영 아이폰12 미니)

 

애플워치6으로 아이폰 카메라 원격조종

애플워치에서 아이폰 카메라도 원격으로 켜서 조종할 수 있다
전면 후면 카메라 모두 가능
사진 촬영도 가능하다
(동영상 촬영 갤럭시노트8)

동영상 촬영은 아이폰에서 먼저 시작해야 연동된다

그리고 아이폰 찾기 기능도 있다
아이폰 찾기 누르면 아이폰에서 삐비빅하는 소리가 난다

잠깐 식당에 두고 나왔는데 누가 훔쳐서 모른 척하고 있으면 바로 적발 가능하다

 

 

 

애플워치로 원격 조종해서 찍은 사진
화질은 그냥 아이폰으로 찍는 것과 동일

 

 

 

지도 기능
네비게이션처럼 길찾기도 가능하다

근데 아이폰 지도 엄청 구리다
오래 전에 폐업한 업체들이 멀쩡히 장사중으로 뜬다

이것말고도 재밌는 기능들 많은데
딱히 자주 쓰게되는 건 없다

남자 치고 시계 허세에 관심 1도 없는 편인데
수백만원짜리 롤렉스나 오메가보다 실용적인 스마트워치가 백배 나은 거 같다

수면중 심장마비로 사망한 친구놈 하나 있는데
애플워치 썼으면 살 수 있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고
그놈은 결혼도해서 애도 있는 놈인데..

애플워치 착용 중 심박수가 40이하로 내려가면 경고가 울린다고 한다
심장이 멈추면 119로 자동 신고 된다고도 하는데 자세히는 모르겠다

 

 

'1월 3일' 뉴스공장에 출연하는 리얼미터 김주영 이사가 
34세 젊은 나이로 사망했다는 뉴스를 봤다 ㅠㅠ
먼저 고인의 명복을 빈다..

애플워치가 답은 아니지만 이미 유럽과 미국에선 
애플워치 덕에 죽음을 모면했다는 사례가 많이 나오고 있는 상태라
심장 건강에 관심 많다면 추천한다

 

 

또 넘어짐 감지 기능도 있다

갑자기 넘어지거나 추락하면 자동으로 119 신고되는 기능도 있다고 한다

이제 금방 샀고 테스트가 어려워서 이것도 자세히는 모르겠다

 

 

 

다만 밑면이 튀어나와있어서 
살짝 눌리는 느낌에 민감하면 불편할 수 있음

배터리는 
한번 100% 충전하면 30시간 ~ 40시간은 가는 거 같다
AOD 기능 화면 항상 켜짐으로 써서

아무튼 아이폰보다 애플워치가 더 맘에 든다
사용성 높고

그리고 애플워치 사용자끼리는 무전기처럼도 이용 가능하다고 한다
워키토키 앱으로
여친이 아이폰 사용자라면 새해 선물로 애플워치 추천~
워키토키 앱으로 속닥속닥 얘기도 하고 
여친있는 사람들은 좋겠네?

 

 

 

근데 애플워치로 음악 좀 들으려고 하니까 일반 갤럭시 버즈는 블루투스로 안 잡힌다
결국 에어팟 사라는 건가 싶다
애플 이놈들 너무한다

애플워치 쓰려고 아이폰 샀는데
이제는 에어팟도 사야하는 건가

아무튼 스마트워치 처음 써보는
크리스마스에 약속도 없는
제주도 촌놈이었습니다
나홀로 집에나 봐야지

 

결론
모션 페이스 진짜 예쁘다
심장 건강 관리에 조금이라도 도움된다
심장마비 발생시 119에 자동 신고된다고 하는데 진짜인지 모르겠다
심장마비가 두려운 혼자사는 노총각 노처녀에게 추천
갤럭시 워치3도 좋다고 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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