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노총각들의 마카오 당일치기 여행


페리 터미널 → 리스보아 호텔 → 세나도 광장 → 성 바울 성당 → 몬테요새


위와 같이 쭈욱 걸어 드디어 몬테요새까지 왔다.

몬테요새는 성 바울 성당 바로 코 앞에 있다.








성 바울 성당 바로 오른쪽에 이런 길이 있다.

몬테요새 정상으로 가는 길이 2개 있다.


덥고 걷기 싫을 때 팁을 하나 드리면 왼쪽 입구로 가면된다.

길이도 짧고 에스컬레이터도 있다.


우리는 그냥 산책할 겸 오른쪽 길로 선택.












좁은 길에 사람이 굉장히 많다.












높은 벽을 보니 역시 요새는 요새다.

마카오라는 주요 항구를 차지하기 위한 전투가 많았다고 한다.











잘 조경된 식물들.















올라가는 길에 본 건물들.

일본처럼 외부에 비상계단이 보인다.

그리고 아주 낡은 건물들.


옥상 위 옥탑방들이 인상적이다.











올라갈 수록 보이는 마카오 도시 풍경.
















요새가 잘 만들어져있다.

이런 집 지어 살고 싶다.














유럽 열강들의 영향으로 천주교 느낌 퐉퐉.













진짜 대포 발견.

실제 사용되던 대포 같다.


고층 빌딩 없던 시절엔 바다가 훤히 보였을 것이고 이 대포로 함선들을 공격했을 것이다.


사거리와 조준방법, 명중률이 궁금해진다.














만약 몬테요새를 둘러보고 과제물을 썼다면 제목은 '무기의 발달과 식민지의 역사'가 되었을 것이다.












빌딩들 외관은 꽤 낡아 보이는데 내부는 어떨지 궁금하다.












꽤 높이 올라왔다.

저 멀리 중국 본토까지 보이는 듯하다.










여기가 마카오 역사 박물관인가?

과거엔 전투 지휘소 같은 곳이었을 듯.










마카오의 예전 모습.












몬테 요새의 건축과 역사.

죄다 한자 영어라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










내려갈 땐 편하게 박물관 에스컬레이터로.










신기한 나무를 봤다.

큰 콩 같은 게 열매 주렁주렁 열려있다.









대체 무슨 나무일까??????????








확대해서 보면 이런 모습이다.

진짜 콩 같은 녀석들이 주렁주렁 열려있다.










이건 대만 홍콩에서 이미 많이 본 나무.

평평한 벽에도 이렇게 뿌리를 단단히 내린 걸 보니 생존력이 대단한 듯하다.












다시 입구로 컴백.









다시 성 바울 성당에서 페리 터미널로 가야한다.

이걸로 짧고 아쉬운 마카오 당일치기 여행은 끝.


근데 성 바울 성당에서 리스보아 호텔까지 무슨 버스를 타야하는지 모르겠다.

그냥 다시 걸어 갔는데 걸을만 했다.


그리고 다시 리스보아 호텔 무료 셔틀을 타고 페리 터미널로 컴백.


단! 페리 터미널로 돌아가는 셔틀을 타려면 회원가입을 해야 한다고 한다!

올 때 그냥 탄 것처럼 돌아갈 때도 그냥 타면 되겠지 했는데 아니었다.


카지노에 돈 바치러 가는 것이랑 

카지노에 돈 그만 바치고 집에 가는 거랑 대우가 다르다.


결국 여권 보여주고 여러가지 쓰고 회원가입하니 회원카드를 준다.

이렇게 다시 리스보아 호텔 셔틀 타고 페리 터미널로 복귀.






그리고 태어나서 처음으로 카지노 구경해봤는데 쉬운 게임도 많았다.

50% 확률의 홀짝 맞추기도 있었고, 복불복 같은 판돌리기도 있었고.





(자료사진)


판 돌리기는 예능에 등장하는 복불복 같다.

숫자는 얻는 금액의 배를 말한다

.

10에 돈을 걸고 10에 걸리면 10배를 받는다.

1이 걸리면 1배를 받는다.

45는? 45배다! 어떤 아저씨 꾸준히 45걸더니 45배 받아가는 거 봤다.

그리고 딜러는 바로 교체됐다.


아무튼 즐거운 마카오 여행 되시길.

카지노는 적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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