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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배경의 mbc 주말 새 연속극 '탐나는도다' 첫 방송 시청률이 6.5%의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TNS미디어코리아의 조사에 따르면 전국 기준 6.5% 였으며, 같은 시간대 방영되는 KBS2 '솔약국집 아들들'은 30.7%였다고 합니다.

'꽃보다 남자' 제작사 그룹 에이트가 제작한다는 점에도 기대를 걸었으나 보통 첫 회 시청률이 10% 정도는 나온다는 점에서 기대 이하라는 말이 많습니다.


하지만, 옛 제주도를 배경으로 영국 귀족 윌리엄 스펜서(황찬빈)가 제주도에 표류해 제주 해녀인 서우와의 이야기를 그린 퓨전 사극이라는 점에서 충분히 가능성 있다고 봅니다.

옛 제주도가 배경인 드라마는 아주 오랜만이라 많은 분이 봐주시길 제주도민으로서 기대했는데 조금 아쉽습니다. 하지만, 이제 시작입니다.

그리고 350년 전 과거 실화 이야기의 배경인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용머리 해안의 하멜 선상 전시관 사진도 몇 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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