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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노총각의 라오스 여행기 (3)

"꽃보다 청춘에서 본 꽝시폭포 가기"



꽃청춘 처럼 탁발 체험도 완료했고, 숙소에 와서 씻고 조식을 먹자.




1박에 4만원짜리 호텔인데 조식이 팬케이크다.









바나나 망고 용과도 준다.

과일들이 맛있어서 팬케이크 하나만 줬지만 인정.










역대 최고 부실 조식이지만 먹을만했다.












이제 나가서 탁발 체험 때 예약한 툭툭이 기다리면 된다.











시간이 좀 남아서 주변 구경.











메콩강이 무척 넓다.

건너편으로 가려면 배를 타고 건너야 한다.











라오스 사람은 3천낍, 외국인 5천낍.

동남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외국인 차별 가격.











저 멀리서 배가 하나 온다.













귀여운 학생들이 내린다.

학교 가려면 매일 이 배를 타야 하는 건가???











약속 시간이 되었지만 툭툭이 아저씨가 나타나지 않는다.ㅠㅠ

귀여운 멍멍이 보면서 기다리는 중.













아직도 기다리는 중.

이 툭툭이인가 했지만 아니다.

우리가 예약한 툭툭이는 분명 꽝시폭포라고 씌여있었다.












드디어 도착.

알고보니 예약한 다른 사람들 먼저 태우고 우리를 마지막에 태우런 온 거였다.

태국 관광객들 가득 태우고 마지막으로 나랑 친구를 태우고 꽝시폭포 도착.


1시간정도 걸린 거 같다.


아저씨랑 급 친구가 된 친구녀석.

캐나다 10년 살더니 친화력이 엄청나다.










주차장에 밴이 가득하게 세워져있다.

먼지 안 맞으려면 밴을 추천.










주차장 옆에서 슬리퍼랑 간단한 옷도 판다.











역시 서양 친구들은 직접 스쿠터 렌트해서 타고 왔다.


밴이랑 툭툭이는 출발 시간도 정해져있어서 

1~2시간 정도 밖에 놀 수 없다.


오래 놀고 싶은 사람은 이렇게 스쿠터를 타고 와야 한다.











쾅시 워터폴 파크.











같이 툭툭이 타고온 태국 사람들과 급 친해졌다.

이게 다 친구녀석 때무이다.

이녀석 친화력 무엇.













깜짝이야.

곰이 보인다.













야생 곰이 아니고 여기서 키우는 곰이었다.














곰을 보호하는 곳이라고 한다.












반달 가슴곰이랑 매우 닮았다.













곰 종류가 매우 다양하네.












사람들이 지나가든 말든 신경 안 쓰고 노는 녀석들.














역시 인간에 의한 서식지 파괴로 민가를 떠돌다 잡혔지 않을까 싶다.








물이 흐른다.

폭포에 다 왔다.










드디어 도착.










물이 꽃청춘에서 본 그 색깔 그대로다.

와우.













물이 예상보다 깨끗해서 급 신이난다.












물이 제법 힘차게 흐른다. (폭포니까)













폭포가 제주도 천지연 폭포와 다르게 매우 크고 넓다.

여기가 바로 열대 정글이구나!














보는 것만으로도 매우 시원해지는 폭포.







시원한 물소리가 넘나 좋다.










이런 산속에 이렇게 예쁜 폭포라니.

정말 예뻤다.











나나 서양 친구들 모두 사진 찍느라 바쁘다.












넓은 통에는 많은 서양 친구들이 수영하고 있었다.
















직접 봐야 한다 이 폭포는.

정말 예쁘고 멋진 폭포다.

대충 찍어도 예술이다.


쇠파이프 연결해서 물 위에 평상 설치하고 닭백숙 8만원에 파는 사람들 없는 것도 참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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