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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의 꼬꼬면 시식 후기.. 냉정하게 평가해서
나 이렇게 살고있어
2011. 9. 29.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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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자격에서 이경규가 만들었던
꼬꼬면이 요즘 인기 폭발이군요.
이경규씨 돈 엄청 벌었겠네요.^^
꼬꼬면 먹어 본 사람들이 다들 맛있다 길래
저도 먹어보려고 동네 마트를 다 뒤져봤습니다.
근데 안팔더군요.
그러다 얼마 후 드디어 동네 마트에도 꼬꼬면 입성!
바로 사다가 먹어봤습니다.
로열티가 그렇게 많지는 않더군요. 공장도 가격의 1%정도(?) 라고 하네요.
하지만 그 1%의 로얄티라도 한달에 들어오는 돈이 억소리 난다고 합니다.
대박이네요!
암튼 꼬꼬면 먹어 봤는데
결론 부터 말하자면 그렇게 썩 맛있지는 않았습니다.
네. 전 솔직합니다.^^
이경규 아저씨한테 미안해지는군요.
아참 가격은 보통 라면과 비슷합니다.
4000원 정도 했던 것 같네요.
꼬꼬면이란 이름 답게 칼칼한 닭고기 맛이 포인트입니다.
근데 닭고기 맛이 아니고 닭고기 향 같습니다.
약간 짜고 닭고기 맛 보다는 닭고기 향만 나는 느낌?
또 느끼하더군요.
영화에 나오는 오글거리고 이해안되는 비유는 못 쓰겠고
그냥 메론 없는 메로나 먹는 느낌..
바나나 없는 바나나 우유 먹는 느낌..
이제 처음 먹어 본 건데 조금 더 먹다 보면 충분히 달라질 수도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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