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홍콩, 홍콩섬 대관람차 가격 비싸네용
제주도 촌놈 노총각들의 홍콩 여행 1일째
2박3일이라 2일째는 아침부터 마카오에 가야한다.
그래서 첫날부터 빅토리아 피크로 가기위해 홍콩섬으로 출발.
침사추이 → 캔톤로드 → 대관람차있는 공원 → 피크트램 → 미정
첨밀밀 촬영지가 있는 캔톤로드.
명품쇼핑몰이 엄청 많다.
캔톤로드에서 시계탑이 있는 바다방향으로 쭉 내려가면 홍콩섬으로 가는 페리 선착장이 있다.
길 찾느라 어리버바리할 줄 알았는데 길 찾기 쉬웠다.
홍콩섬으로 가는 페리 선착장이 바로 저기 있다.
여기말고 또 있다고 한다.
요금은 옥토퍼스 카드로 찍어서 얼마였는지 정확히 모르겠다.
안 비쌌던 걸로 기억한다.
이런 곳을 지나면 선착장이 나온다.
탑승 완료.
선착장이 바다 위에 지어진 거 같다.
스타 페리 내부.
속도가 느려서 멀미 걱정 안 해도 될 것 같다.
배 안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예쁘다.
배가 엄청 많이 다닌다.
홍콩섬 딱 도착하면 대관람차가 보인다.
여기도 탑동광장 느낌이다.
놀이기구 여러개 있고 잡상인 좀 있고 사람들 많고.
그래도 탑동보단 훨 크고 예쁘긴 하다.
그 유명한 홍콩섬 대관람차.
재밌을 것 같다.
타보고 싶어 요금이 얼마인지 알아봤더니.
성인은 100 홍콩 달러, 한국 돈으로 만오천원 정도.
근데 private 칸은 500 홍딸, 한국 돈으로 7만 5천원 정도.
연인들이 마음껏 뽀뽀할 수 있는 칸이라서 그런 건가?
게다가 VIP 칸은 1,500 홍딸이다.
한국 돈으로 22만원.
홍콩엔 부자가 많으니 그런가보다.
대관람차 꼭 타겠다던 친구놈도 비싸다고 불평.
이렇게 가난한 제주도 촌놈들은 대관람차 탑승을 포기했다.
그리고는 빅토리아 피크로 가는 피크 트램을 타기 위해 걷기 시작.
힘들 게 걷던 중 만다린 호텔 발견.
여기가 바로 장국영이 자살한 장소다.
역시 배틀트립 보다가 알게된 정보.
홍콩 가실 분들 배틀트립 홍석천 봉만대의 홍콩 편 참고하세용.
결론
대관람차 가격이 비싸서 남자들끼리는 절대 타지 않는 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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