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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해체위기가 연예계의 뜨거운 감자로 급부상 중 입니다.





영웅재중, 믹키유천, 시아준수 3명의 멤버는 화장품 사업을 추진 중이었지만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방해하는 바람에 갈등이 증폭돼 결국 전속 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소송을 냈다고 합니다.

동방신기 일부 멤버들의 불화설이 얼마 전 부터 루머같이 돌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팬들에게는 루머일 뿐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소송을 통해 소문이 간접적으로 드러나면서 남성 아이돌 그룹의 기둥이라고 할 수 있는 동방신기가 해체 위기에 놓이게 됐습니다.

현재 동방신기는 전속 계약이 6년 정도 지난 상태로 법원의 판결에 따라 존폐가 결정될 확률이 높습니다. 먼저 갈등의 원인에 대해서는 멤버 간 차별대우 혹은 앞에서 말한 화장품사업으로 인한 3명의 멤버와 소속사 간의 갈등 때문이라고 보는 시선이 많습니다.

가장 큰 충격을 받았을 팬들의 반응은 '해체될 수가 없다, '불화설은 루머일 뿐 이며 소송은 좋게 끝날 것이다'라는 반응으로 낙관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려되는 점은 HOT와 SES 해체 당시와 비슷하다는 점 입니다. 현재의 동방신기처럼 HOT와 SES 모두 당대 최고의 아이돌로 소속사도 모두 같습니다. 또 불화설이 간혹 루머처럼 떠돌기도 했으며 결국 그룹이 둘로 나뉘어 한 쪽은 소속사를 향해 소송을 제기하고 해체됩니다.



연이은 연예인 자살 사건과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유진박씨까지 연예계는 조용할 날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이번 사건이 결과와는 상관없이 팬과 가수, 소속사 모두에게 작지 않은 피해를 입힐 것 입니다. 부디 몇 일전 전해진 남규리의 소속사 복귀처럼 해체와 같은 불상사 없이 좋게 마무리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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