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에 나온 제주 올레! 시흥리 1코스

지금은 너무나 유명해진 올레~

1박2일에서 나오게 되면서 정말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 제주의 올레일 것이다~

그중 첫 코스인 성산읍 시흥리에 위치한 올레 1코스~

가는 길을 살펴 보자

제주종합시외버스터미널 → 제주시흥초등학교 자동차로 가는길 보기

대충 지도로 봐서는 제주도의 1/4을 가야하는 길~

올레는 가는 분들이라면 버스도 편한 길이 될 것이다.

버스는 시외버스 터미널, 삼성산부인과 버스정류장, 천수동, 화북등의 버스 정류장에서 탈수 있다.

가장 편안한 출발점인 시외버스 터미널~(공항에서 버스 100번 또는 택시를 타고 금방 온다)

시외 버스 터미널에서는 동부방면 버스(제주-성산-서귀)를 타게 되면 시흥 초등학교까지 편하게 갈수 있을 것이다.

버스 시간은 5시40분 첫차로 20분간격으로 9시 막차까지 계속 있다.

버스 요금은 5구간 요금을 받아 성인 요금기준으로 3,000원이다.

매표는 1,2,3,번 매표소에서 가능하다.

동일주 방면 버스는 4번 탑승구에서 탑승이 가능하며 안내 표지가 잘 되어 있다.

동부 방면 버스를 타고 가다 보면 많은 관광지를 지나게 될 것이다.

함덕해수욕장, 김녕해수욕장, 만장굴, 김녕미로 공원등을 지나가다 보면 성산에 도착하게 될 것이다.

<김녕해수욕장에서....>

필자가  고등학교때까지 타고 다니던 버스로는 터미널에서 시흥초등학교까지 1시간 20분정도 소요됐던 것으로 기억한다.

버스가 아닌 자동차를 이용하게 된다면 40~50분정도 도착할 수 있다.(1132번 도로 이용)

올레의 경우는 수많은 블로그에서 이미 소개들이 되어 있을 것이다.

우선 버스에서 내려 가장 먼저 볼수 있는 시흥초등학교

아담하지만 아름다운 경치의 학교의 정경이다~

시흥리 마을의 정신을 심돌 정신이라 한다.

초등학교를 조금만 지나서 가다보면 올레 입구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올레를 도는 중간 시흥리 해안도로를 걷게 될 것이다.

지금쯤이면 한치를 말리는 손들이 한창일 것이다. 지나가다 한치를 사서 먹는 맛도 색다를것이다.

이 곳을 지날 쯤이면 올레를 도느라 지친 마음에 가장 끌리는 것을 바로 먹는 것이다.

시흥리 해녀의 집은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제주 최고의 조개죽 맛집이라 할 수 있다.

이곳은 실제 해녀들이 번갈아 가면서 당번을 하며 운영되고 있는 진짜 해녀의 집이다.

 2층이 식당이고 1층은 해녀들이 잡아온 해삼물을 보관하는 곳이다.

이곳의 조개죽은 정말 먹어보지 않은 사람들은 상상도 못할 정도의 맛이다.

밑반찬도 정말이지 먹음직스러운 것들이 나온다~

이곳에서 배를 채웠다면 바로 옆 바다에서 잠시 휴식을 갖는 것도 좋을 것이다.

이곳이 바로 태양을 삼켜라 1,2회에 나왔던 곳이라고 하던데... 내가 태양을 삼켜라를 안봐서 확실하지는 않다....

이곳을 지나 방파제를 가다보면 거대한 해녀상을 볼수 있을 것이다.

<포스팅하다 보니 해녀상 사진을 안찍어 와서... 과거 사진을..ㅋ>

시원한 바다에서는 바다를 즐기는 사람들을 볼 수 있었다.

시원한 바다 바람을 맡고 나오고 또 다시 버스 정류장까지 걸어야한다.

버스로 왔던 분들의 경우는 성산까지 가서 성산에서 버스를 타도 되고 성산까지 가지 않더라도 성산고등학교에서 버스를 탈 수 있다.

이곳에서 역시 20분간격으로 버스를 다니고 있다.

올레를 걸으며 정겨운 마을 시흥리를 살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