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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jtbc '비정상회담'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인터넷을 중심으로 외국인 출연자들에 대한 이야기가 끈임 없이 이뤄지고 있다.

시청률이 공중파를 위협하고 있다. 이젠 4% 정도 나오는 것 같다.

 

 


잘 생긴 훈남 외국인들이 이렇게 웃길 줄 누가 알았을까?  

그들은 딱히 웃기려고 노력하는 것 같진 않은데도 웃기다.

잘 생긴 외모만 봐도 좋은데 한국말까지 잘하니 입꼬리가 저절로 올라갈 수 밖에.



그런데 우리나라에 대한 비판에도 웃을 수 있을까?


KBS에서 크게 인기를 끌었던 '미녀들의 수다'를 예로 들어보자.

문화 차이에 대한 작은 오해만으로도 외국인 여성 출연자에 대한 악플과 마녀사냥이 끊이지 않았었다.

일부 출연자들은 이러한 마녀사냥에 대한 두려움을 얘기했었고 일부는 하차했다.


아직까지 우리나라 국민들은 비판에 그렇게 관대한 편이 아니다.



그렇다면 '비정상회담'은 마녀사냥을 방지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가?


아 다르고 어 다른 한국어 때문에 또 어떤 오해가 생길지 모른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외국인 출연자들에게 예방 차원의 교육과 주의를 줄 필요가 있다.


녹화 전 토론 주제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설명이 필요하다. 

또 시청자들이 민감하게 반응하는 발언에 대한 교육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




이미 연예인이 되어버린 출연자들






외국인 출연자들의 각 종 SNS 주소들이 올라오고 있다





심지어 한 외국인 출연자가 과거에 했던 실수까지 무분별하고 퍼지고 있다.

무려 4년전 일이다.







이렇게 4년 전 과거과거에 있던 일까지 네티즌들이 꺼내고 있다.




호주 국적의 다니엘의 경우 과거 태권도 선수 시절 정보까지 돌고 있다.



우리나라 네티즌들은 정말 대단하다.

호주 웹사이트를 뒤졌나 보다.




이번엔 중국 국적의 장위안




과거 중국어 강의하는 모습이 인터넷에 떠돌고 있다.

'비정상회담' 속 보수적인 모습과 비교하니 어색하다.






영국 국적인 제임스는 과거 출연했던 방송까지 화제다.




과거 방송에 출연했던 모습을 네티즌들이 캡춰해서 올리고 있다.






벨기에 국적이 줄리안의 경우는 한국에서 가수도 했었나 보다.



2006년 이미 가수로 데뷔해서 활동했었다고 한다.






'봉주르'라는 그룹..처음 듣는다.






스타골든벨에도 출연했었나보다.







미녀들의 수다에도 출연했었던 것 같다.

역시 네티즌들은 모르는 게? 못 찾는 게 없다.





터키 국적의 에네스도 과거 세월호 침몰 사건 때 케밥 봉사하러 갔었던 모습이 돌고 있다.



네티즌들이 이 짧은 인터뷰를 어떻게 찾았나 신기하다.






더 놀라운 건 아직 TV에 나오지 않은 새 출연자에 대한 정보까지 돌고 있다.

바로 오늘 8월 4일 첫 출연하는 독일 국적의 다니엘.





학력 정보는 물론 수상 경력과 과거에 썼던 글들까지 모두 공개되어 인터넷에 올라오고 있다.




아무리 인기가 많고 유명해저도 외국인은 외국인.

때문에 제작진이 세심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녹화 전 토론 주제에 대한 충반한 이해와 설명 그리고 방송 중간에 나오는 어려운 한자어에 대한 설명도 필요하다.

(배변판, 국제정세, 예비군 등 어려운 한자어들..몇몇 출연자들은 같이 웃지 못함)

SNS 사용에 대한 주의는 물론 기욤 패트리 처럼 사기를 당하지 않기 위한 방법 등 멘토가 필요하다.


수 많은 구설수를 만들다 사라진 '미녀들의 수다' 처럼 되지 않기 위해서는 제작진의 노력이 필요하다.

또 우리들도 외국인들의 우리나라에 대한 비판을 겸허히 받아들이는 넓은 마음이 필요하다.


마녀사냥이나 악플테러가 없는 '비정상회담'을 바라고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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