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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완전 꽂힌 초콜릿이 있다.

무려 프랑스 초콜릿이다. 





프랑스 초콜릿이면 뭐 다르냐고?


유럽에선 짝퉁 코코아버터가 5% 이하로만 사용된 것을 초콜릿으로 인정한다.


짝퉁 코코아버터는 '대용 코코아버터'로 불리는 인공경화유다.

진짜 코코아버터와 차원이 다른 인공기름이다.


하지만 헬조선 한국에선 코코아버터가 18% 이상만 들어가면 그냥 초코릿으로 인정한다고 한다.

나머지 82%는 가짜 대용 코코아버터로 채워지는 건가?


심지어 중국에서도 유럽기준을 따르기 시작하는 판인데, 역시 헬조선은 헬조선이다.


즉, 한국 초콜릿은 가짜 초콜릿에 가깝다는 것.


진짜 초콜릿이란?

카카오 매스+카카오버터+설탕+우유


한국 초콜릿

카카오 매스 조금+카카오버터 조금+설탕+우유+팜유 가득


국제 초콜릿 규격 기준

카카오 함량 35% 이상

카카오버터 18% 이상


국내 초콜릿 규격 기준

카카오 함량 20% 이상

카카오버터 10% 이상


“한국 소비자가 부드러운 맛을 선호한다는 소비자 조사를 토대로 소량 팜유 성분을 넣은 것”

-허쉬 코리아-


허쉬가 한국에서 팔리는 초콜릿에만 식물성유지 팜유를 사용하는 것만 봐도.

우리나라 소비자가 얼마나 호구인지 알 수 있다.


이런 호구민국!!








내 돈 주고 살 땐 국산 초콜릿 사절이다.


그래서 초콜릿이 땡길 때 사다 먹은 CEMOI 초콜릿 클래식.

CEMOI 는 프랑스 발음으로 시모아 같다.

CEMOI 는 프랑스에서 트러플 초콜릿 시장 1위를 차지하는 회사다.











팜유가 사용되지 않았다.

팜유는 발암물질이라는 설까지 돌고 있는 안 좋은 성분.









영어로 뭐라 적혀 있는데 '18세기에 전쟁 중이던 프랑스와 스페인이 평화를 위해 루이 18세가 스페인 공주와 결혼을 했는데 어쩌고 저쩌고' cemoi 회사 자랑으로 보인다.


역사있는 회사인가 보다.








포장도 예쁘다.

선물하기 좋겠다.










클래식만 먹었었는데 사과맛도 있었다.








라즈베리 맛도 있었다.










맛은 보통. 내 취향은 클래식이다.









가루가 묻어 있다.

이불 위에서 먹으면 큰일난다.









맛은..그냥 국산 초콜릿보다 맛있는 맛?








반으로 잘랐을 때.



결론

내 돈 주고 팜유 들어간 국산 초콜릿 안 사먹음

외국산 초콜릿 맛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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