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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선물로 파리바게뜨 치즈 디저트 아이스크림을 받았다.

기프티콘으로.


파리바게트에 이런 게 있는 줄도 몰랐다. 

맨날 빵만 사 먹었는데.





드디어 단 거 땡기는 여유로운 주말 저녁에 실제 제품으로 교환 완료.

포장을 벗겨보니 푹신푹신한 느낌이 물씬.

하얀 속이 은근히 드러나는 게 빨리 먹어보고 싶어진다.







그냥 아이스크림 맛이겠거니 했는데 이게 왠일.

지금까지 먹어본 적 없는 달콤한 맛이다.


치즈, 요거트, 우유가 힘을 합쳐 '수퍼 치요유'로 새로 태어난 느낌.

엄청 부드럽고 엄청 돌코롬하다.


얼마나 맛있었으면 이렇게 글까지 올리고 있다.










어떻게 만드는지 정말 궁금하다.

어떻게 이런 맛이 나는 걸까?


당연히 마트 아이스크림보다 훨 맛있고.

베스킨 라빈스의 어떤 맛보다도 맛있었다.












천천히 먹으려고 했는데 순식간에 요거 남았다.

멈출 수가 없다.



아쉬운 점은 크기가 너무 작다는 것.

가격대비 양이 너무 작다.







CHEESE ICE CREAM

치즈 디저트 아이스크림


125g(310 kcal/1회 제공량 125g)

혼합가공치즈 6%, 연성치즈 2.6%

생치즈 2.6%, 연성가공치즈 1.4%

아이스크림류(유지방 10%)



결국 성분은 지방에 설탕이고 먹으면 살 찐다.

하지만 이런 맛이라면 흔쾌히 살 찌고 말겠다.


친구나 애인에게 생일 선물로 이런 기프티콘 날려주면 정말 좋을 것 같다.


결론

기프티콘 주신 분 감사합니다.



(파리바게뜨로부터 어떤 지원도 안 받았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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