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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노총각의 발리 여행 2

"가루다 공원"

 

 

 

 

 

가루다 공원은 민속촌 같은 곳이었다

전통 공연도 한다

 

 

 

 

 

공연본 후에는 절벽들 구경 시작

절벽들이 엄청나다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것이라기엔 두부 같이 반듯하게 썰려있다

근데 이걸 사람이 이렇게 썰기는 불가능할 거 같고

자연적인 결과 같다

 

 

 

절벽 사이로는 가루다 신화에 나오는 신과 독수리의 초대형 조형물이 보인다

거리가 꽤 멀다

 

설마 저기까지 걸어가자고는 안 하겠지

 

 

 

 

발리 날씨는 매우 덥다!

뜨겁게 덥다

 

다행히 요 앞에 독수리 조형물만 보고 가기로 결정

 

 

 

 

 

진짜 잘만들었다

조각 실력 장난아니다

 

 

 

 

가루다라는 독수리를 타고 날으신 발리의 수호신

근데 가루다 독수리는 인도쪽 신화인데

발리는 인도랑 무슨 관계일까나

 

 

 

 

드디어 그날이다

갈색 고양이 녀석이 이미 그늘을 차지했다

귀여우니 우리가 비켜줄게

 

 

 

독수리 타고 날아다니시는 신

 

왜 눈을 감았을까?

팔은 왜 잘려있을까?

 

 

 

 

그늘은 역시 동물들 차지 ㅎㅎ

발리 동물들은 더워서 어떻게 사나?

 

 

 

 

 

 

날이 미친듯이 더워서 스타벅스로 대피했다

스타벅스 벽이 굉장히 멋있다

 

더위에 강한편이라고 생각했는데

전혀 아니었다 

 

 

 

스타벅스에서 나오니 사자탈과 가면을 쓴 일행이 보인다

뭐하는 사람들인가 해서 사진을 찍으려고 하니까

그제서야 탈춤 추고 악기를 연주하기 시작한다 ㅋㅋ

 

 

 

 

 

 

다시 멀어지자 농땡이 부리는 공연단 ㅎㅎ

 

 

 

 

 

가루다 공원은 이게 전부다

다시 버스타러 입구로 왔는데 처음보는 열매가 보인다

열매가 엄청 크다

 

 

 

 

 

다음으로 찾아간 곳은 판다와 비치

판다와 해변은 중국 판다와는 아무 관계 없다 ㅋㅋ

 

 

 

 

 

얼룩무늬인 건지 씼지 못해서 더러워진 건지 모르겠는 멍멍이

 

 

 

 

 

 

불러도 대답 없이 개무시하고 지나가는 검둥이 

 

 

 

 

 

발리에서 별로 유명하지 않은 판다와 해변

빠지지 못한 고인물이 썩고 있어서 냄새가 좋진 않았다

 

 

 

 

 

역시 아무데나 그냥 막 놓여있는 작은 재단들

복잡하고 딱딱한 규칙 없이 그냥 편하게 만들어 놓는 거 같다

 

 

 

 

 

엄청나게 큰 나무

 

 

 

 

 

판다와 해변 전경

굳이 시간내서 구경할 올만한 해변은 아닌 듯하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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