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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여행 3일차 일정이다.


타이페이→지우펀→허우통→스린야시장→용산사→시먼→숙소


허우통에서 스린야시장으로오니 저녁 8시정도 된 거 같다.



스린야시장 가는 법은 2호선 찌엔탄 역에서 내려 1번 출구로 나오면 보인다.

스린역에서 내려도 갈 수 있지만 찌엔탄(jiantan, 劍潭)이 제일 좋은 거 같다.




찌엔탄역 지도다.

1번 출구에서 나와 위로 조금만 더 걸어가면 스린야시장이 있다!










1번 출구에서 나오면 사진과 같은 광고판이 보인다.

여기가 스린 야시장의 시작이다.













스린야시장 입구 모습.

인도에 노점상이 있고 사람들이 걸어다니면서 먹거리를 사 먹는 형태다.


한국 사람 정말 많다!

신기하게 옷이랑 백(여성용 가방), 얼굴만 보면 딱 안다. 


또 신기한 일이 있었는데, 한국에서 대만 정보 열심히 검색하다 봤던 유튜버도 보였다.

대만에 살면서 여행 정보 유튜브 운영하시는 분인 것 같다.








내가 좋아하는 오이스터! 

패션프루트(Passion Fruit)가 뭔지 모르지만 1개 주문했다.


싸지 않다. 오래되서 기억은 잘 안나지만 50~100NT 한다.










저렇게 구워서 준다.

맛이 없다. 먹기도 어렵고 물이 줄줄 흐른다.


비추천.










대만의 피자라는 음식.

한자를 모르니 무슨 음식인지 이름도 모르겠다.


그냥 제일 비싼 거 베이컨 치즈 에그 60원짜리 주문.












호떡이랑 비슷한 느낌이지만 많이 다르다.












맛있었다.











주사위 돼지고기??

일본어는 있는데 영어가 없다.











저렇게 바로바로 구워서 종이에 담아 준다.












100원이다. 한국돈으로 3800원 정도.

구석 한국어 메뉴도 있다. 급히 번역기 돌려서 갖다 붙인 느낌. 한국사람이 많이 오긴 오나보다.


일본식 데리야끼 소스를 '일본어 데리야끼 소스'라고 써놨다. 풉..











한국에서도 먹을 수 있는 돼지고기지만 저녁대신 이걸로 하나 주문.









동영상도 찍었다. 요렇게 구워준다.









돼지고기는 역시 맛있다.

나중에 알고보니 이 먹거리 이름이 큐브스테이크라고 한다.


네모모양으로 잘라 구워서 큐브인가 보다.


한국에서도 팔면 장사 잘될 거 같다.




점심도 안 먹었는데 벌써 배가 부르다.

여러사람이 조금씩 나눠먹으면서 여러가지 다양하게 먹어봐야하는데 혼자라서 그런지 벌써 배부르다.


그래서 다음은 과일코너로 고고.





처음 보는 신기한 과일들 많다.










우리나라에서 보기 힘든 과일들이 많이 보인다.

빨간 용과 '정글의 법칙'에서 봤는데 꼭 먹고 싶었다.










이건 무슨 과일인지 맛이 너무 궁금하다.














요건 뭐였지?


과일은 200원인가 300원 내면 모듬으로 담아주신다.














1봉지 주문 완료.

여러가지 막 섞어 담아 주셨다.



제일 맛있었던 과일은 예상외로 파인애플!

국내에서 먹던 맛과 당도가 아주 다르다.


다음은 빨간색 용과(드래곤 프루트)다.

'정글의 법칙'에서 김동현 현주엽이 맛있게 먹는 거 보고 언젠간 먹고 싶었는데 역시 맛있었다.


스타프루트도 먹어봤는데 예상만큼 맛있진 않았다.


부처님 과일 석가?는 맛이 정말 특이하게 맛있었다. 나중에 먹다 뱉은 씨를 한국으로 가져와 빈 화분에 심었는데 아직 새싹이 안 난다. 혹시 몰라서 심었는데.


저기 보이는 사과 같은 과일은 사과가 아니다. 역시 맛 보통.


과일 먹는 재미가 아주 좋다!









배가 불러서 더는 못 먹겠다.

스린야시장 입구만 살짝 구경하고 용산사로 가기위해 다시 지하철로 컴백.

투비컨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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